이날 행사에 안경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재직자 27명, 센터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안경전문가 마이크로디그리'는 안경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은 물론 비학위-학위 과정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학은 2022년 9월부터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의 일환으로 19개 직무심화 과정을 운영해 750여명의 교육 이수자를 배출했다. 마이크로디그리는 △안경디자인 △안경마케팅 △안경광학 △스마트융합 안경마스터 중 3개 이상의 과정을 이수한 재직자에게 수여한다.
장준영 Hi-FiVE HiVE센터장(안경광학과 교수)은 "안경전문가 직무심화 과정을 통해 지역 안경산업 종사자들의 디자인, 마케팅, 검안 역량을 향상했다"며 "안경 특화지역인 대구의 산업적 특징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확산해 안경산업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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