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글로벌 170개국 출시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 2024.10.30 14:15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모바일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170여개 지역에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7개 언어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장을 기록한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원작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와 '디아블로 이모탈'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 등 대작 IP(지식재산) 기반 모바일 게임을 다수 제작한 넷이즈가 개발했다.

갑작스레 빙하기를 맞이한 인류가 거대한 증기기관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경영하며, 극한의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생존자를 모아 살아남는 내용을 담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게임 내 탐험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관련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내달 12일까지 열린다. 이벤트 기간 매일 탐험에 필요한 보급품이 지급되며, 탐험 진도 90% 이상을 달성하면 추가로 코어 부품을 얻을 수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글로벌 출시와 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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