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10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젝트 시화의 공식 론칭을 알리는 자리로 글로벌유니트에이의 김용덕 회장과 박나혜 대표, 류진호 제스트마케팅앤코 대표를 비롯해 한국근우회, 쿠바아트센터,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등 여러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시화는 생성형 AI(인공지능) 기술과 글로벌유니트에이의 IDC(인터넷데이터센터)가 보유한 고사양 GPU(그래픽처리장치) 데이터센터 '지필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구축된다. 이 프로젝트는 예술인들의 연계와 장애인과의 협업으로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자립과 자생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용덕 글로벌유니트에이 회장은 "프로젝트 시화로 장애인과 예술인의 창작 기회를 늘리고 예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들의 목소리가 더욱 널리 퍼질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글로벌유니트에이는 프로젝트 시화 플랫폼의 기획과 개발, 운영 인프라를 총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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