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연간 해외수주 지연·중장기 접근해야…신한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24.10.30 08:03
신한투자증권이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중장기 투자에 적합하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가는 각각 '매수',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항공항공우주의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 " 일부 해외사업의 고마진과 비용감소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연간 해외 수주 지연으로 타 방산업체 대비 주가 상승은 더뎠다"고 말했다.

수주 현황에 대해선 "연간 수주목표 5조9000억원 중 완제기수출(3조원)이 극도로 부진하다"며 "연간 계획한 이라크/UAE 수리온, 우즈벡 FA-50 모두 지연됐다. 연말 필리핀 FA-50/후속사업(7억~8억불), 이라크 수리온 등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향후 실적은 우상향으로 중장기 투자에 유효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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