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과외 플랫폼 '설탭', 2년 연속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 선정

머니투데이 남미래 기자 | 2024.10.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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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생 과외 플랫폼 '설탭'이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홀론아이큐(Holon IQ)의 '2024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설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홀론아이큐는 2021년부터 동아시아 지역에서 기술을 바탕으로 학습과 교육 환경 향상에 기여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을 발표하고 있다.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은 혁신과 잠재력을 보여주며 전 세계적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제품, 팀, 재무 건전성, 모멘텀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설탭은 튜터링(Tutoring and test prep) 분야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학생의 입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대학생 멘토 선생님들로 구성돼 대학 진학에 불안감이 큰 입시생에게 도움을 준 점이 튜터링 분야 선정에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이패드 SKY과외'로 잘 알려진 설탭은 명문대 출신 선생님과 학생을 연결하는 비대면 과외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설탭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 성향에 맞는 최적의 튜터 매칭해주고 개별 학습 성취도 고려해 자체 보유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철저히 학생에게 개인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설탭은 SKY 출신뿐만 아니라 카이스트, 포항공대, 의대, 수의대 등 누적 1만5000명에 달하는 튜터풀을 확보하고 있다.


설탭 고예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튜터링 에듀테크 기업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설탭은 '청소년을 위한 멘토' 문화를 선도해나가며 학생들을 위해 진심을 다하는 에듀테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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