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대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관련 협회와 단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복합문화관은 연면적 9989㎡(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체육관, 당구장, 탁구장, 체력 단련실 등 각종 체육시설과 평생교육 및 가족 지원센터 등 편의 공간이 들어섰다.
또한 발달장애인 등을 위한 요리·바리스타·도예 공예와 인문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비장애인도 이용이 가능한 복합문화관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돕는 사람들'이 맡는다.
최 시장은 "이번에 문을 연 문화관은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장애인들이 꿈을 실현할 기회의 공간"이라며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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