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VX, 메디컬 재팬 2024 도쿄 참석…"글로벌 사업 확장 지속"

머니투데이 정기종 기자 | 2024.10.28 16:41

산전산후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 및 다수 브랜드 헬스케어 제품 선봬

DXVX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개최된 '메디컬 재팬 2024 도쿄'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 협력 논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메디컬 재팬 2024 도쿄는 최신 제품과 의료기술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글로벌 행사다. 올해는 약 700여개 글로벌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기업들이 참가하고, 20여개국에서 약 2만명 참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DXVX는 이번 전시회에서 산전산후 및 생애전주기 유전체 분석 서비스 '지놈체크'(GenomeCheck)와 자사 브랜드 헬스케어 제품 등을 선보였다. 약 30개 기업들과 미팅을 통해 지놈체크를 비롯한 당사 R&D 기술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놈체크는 비침습적 산전 유전자 검사, 신생아 유전자 검사 등을 앞세워 타사보다 검사 가능한 질병 수, 낮은 가격 및 짧은 검사 기간 등 서비스의 우월성을 앞세워 많은 기업들의 호응을 받았다.

DXVX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이 파트너링을 위한 논의을 타진해 오는 등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수의 성과가 기대된다"며 "차별화 된 기술력과 안전성으로 인정받는 자사 서비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사업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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