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부산우정청 편지쓰기 문화 확산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 2024.10.28 14:09

부모·스승 등에 편지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하윤수 부산교육감(오른쪽)과 강도성 부산지방우정청장이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28일 부산지방우정청과 편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모와 스승 등 감사 대상에게 사랑과 존경심을 담은 편지쓰기로 올바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해 편지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한다.

앞으로 부산교육청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모집과 홍보 등 지원, 부산지방우정청은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기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편지쓰기로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창의력 향상과 우리말 올바르게 쓰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편지쓰기 교육 활성화와 체계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 학생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더차트]한국이 밀리다니…'세계 최고의 나라' 1·2위는 스위스·일본
  2. 2 "월 임대료만 1억"…김희애 18년 전에 산 주차장→빌딩 짓고 '대박'
  3. 3 [단독]1위 SK하이닉스에 "나 돌아갈래"…'하→삼→하' 심상찮다
  4. 4 "개처럼 짖어봐" 아파트 경비원 10명 관뒀다…갑질한 입주민의 최후
  5. 5 "지켜봐라, 우리도 한국처럼 된다"…저출산 경고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