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남양주캠퍼스 '제3회 청소년문화예술축제' 참여

사극분장하고 모델처럼 워킹..."문화로 '이음플러스' 하세요!"

대경대 남양주캠퍼스 전공체험 콘텐츠 홍보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 남양주캠퍼스가 지난 26일 경기 남양주시 평내호평역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청소년문화예술축제-이음플러스'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소년문화예술축제는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청이 주최하는 지역축제다. 대경대에서는 특수분장과와 K-모델연기과 등이 참여해 영화·사극분장 체험부스, 패션쇼워킹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상원 K-모델연기과 교수는 "우리 대학은 아시아모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대경대 남양주캠퍼스는 이외에도 △진접읍 110주년 제청행사 △광릉숲축제 △남양주 진로체험 박람회 △남양주구리교육지원청 '랑랑페스티벌' 등 다수의 지자체 축제에 참여한다. 지난 18일에는 남양주시와 함께 청소년음악축제 '다 덤벼'를 열었다.

김건표 기획홍보처장(연기예술과 교수)은 "대경대는 문화공연예술 특성화 대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공연문화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