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새 이사장에 이명수 전 의원 임명

머니투데이 구단비 기자 | 2024.10.28 13:58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임 이사장./사진제공=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28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에 이명수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제18~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사장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10월27일까지 3년이다.

이 이사장은 "국내 보건산업 발전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 도약을 위해 재단이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보건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서 신임 이사장이 재단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보건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복지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의료 연구개발, 연구 성과의 상품화를 촉진하고자 2011년 설립됐다.

베스트 클릭

  1. 1 [더차트]한국이 밀리다니…'세계 최고의 나라' 1·2위는 스위스·일본
  2. 2 "월 임대료만 1억"…김희애 18년 전에 산 주차장→빌딩 짓고 '대박'
  3. 3 [단독]1위 SK하이닉스에 "나 돌아갈래"…'하→삼→하' 심상찮다
  4. 4 "개처럼 짖어봐" 아파트 경비원 10명 관뒀다…갑질한 입주민의 최후
  5. 5 "지켜봐라, 우리도 한국처럼 된다"…저출산 경고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