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개인형IRP 원금비보장' 수익률 업계 1위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4.10.28 11:23
지난 8월1일 우리투자증권 출범식에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우리투자증권 직원 대표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의 개인형IRP(퇴직연금) 원금비보장 수익률이 올해 3분기 전체 42개 퇴직연금 판매사 중 가장 높은 18.37%를 기록했다.

특히 동일 부문에서 올해 3개 분기 연속 최고 수익률을 달성했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업계 최다 수준인 747개의 퇴직연금 펀드 라인업을 갖춰 고객의 다양한 투자수요를 충족시켰다"며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도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모바일 앱 서비스인 '우리투자증권 펀드슈퍼마켓'은 고객이 쉽고 빠르게 상품을 찾아 담을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해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더불어 '꾸준히 수익률이 좋은 펀드', '강남 3구에서 가장 많이 매수한 펀드' 등 유용한 정보와 추천 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31일 퇴직연금 실물이전제도 시행에 맞춰 개인형IRP를 갈아타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IB(투자은행)와 디지털이 강한 선도 증권사'를 표방하며 지난 8월1일 출범했다. 우리금융그룹 슈퍼앱 'New WON'과 연계해 국내외 주식매매 등 다양한 거래가 가능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개발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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