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FNF, "차별적 전문성으로 STO부터 MTS까지 영역 확장"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 2024.10.28 17:11
토큰증권(STO) 제도화 법안이 새롭게 추진되는 가운데 INF컨설팅·FNF가 증권업계의 주요 현안들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원 의원이 토큰증권 제도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 발의로 중단됐던 법제화 작업이 재개되며 STO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INF컨설팅은 그동안 STO와 대체거래소(ATS) 도입, 트레이딩 시스템 구축 등 증권사의 주요 현안들에 대응하며 시장 내 입지를 다져 온 업체다. 최근에는 증권사들의 관심이 높은 해외주식과 차세대 바람을 타고 큰 변혁이 예상되는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INF컨설팅과 FNF의 백만용 대표는 "STO, 해외주식 플랫폼, ATS, MTS 등 증권사들의 관심 분야에서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까지 모두 책임지는 '엔드 투 엔드(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췄다"고 했다.


INF컨설팅과 FNF는 하나증권의 ATS 정책 수립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최근에는 해외주식 플랫폼 컨설팅 및 구축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또한 KB증권, 하나증권, 한투증권, 삼성증권, SK증권, 교보증권, 우리은행의 STO 컨설팅을 수행하고 하나증권의 STO 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백만용 INF컨설팅·FNF 대표/사진제공=INF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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