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이커머스 미정산 사태…긴급경안자금 지원 대상 2차 확대

머니투데이 세종=오세중 기자 | 2024.10.28 10:0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머니투데이 DB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대출금 만기연장 대상을 셀러허브를 통해 이커머스에 입점해 판매 대금을 정산 받지 못한 기업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3일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 합동으로 셀러허브 피해기업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중진공 또한 지원대상을 2차 확대해 28일부터 긴급경영안정자금 추가접수를 실시한다. 다만 기존의 정산지연 피해로 지원받았던 기업은 추가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조건은 연 2.5% 고정금리 등 이전과 동일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 희망기업은 28일부터 중진공 누리집(kosmes.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국의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1811-36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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