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2분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 갈풍리 마을회관 인근 야산에서 A씨(65)가 쏜 엽탄에 동료 엽사 B씨(57)가 허벅지를 맞았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원주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위중한 상태였던 B씨는 현재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멧돼지 사냥 중 B씨가 멧돼지 쪽으로 뛰어들어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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