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미스조 김병선, 지병으로 사망…향년 37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4.10.25 20:13
고(故) 배우 김병선 /사진=SBS '쩐의 전쟁' 방송 화면
배우 김병선이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25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4일 사망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1987년생 김병선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연기자로 2006년 영화 '최강 로맨스'로 데뷔했다. SBS 드라마 '쩐의 전쟁'(2007)에서 사채업자 '마동포'(이종원 분) 사무실 직원 '미스 조' 역할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2008),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2009)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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