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오는 26일 박 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시간과 장소는 모두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와 전공의 대표인 박 위원장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2일 대한의학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여야의정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의사협회와 대전협은 합류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박 위원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울뿐인 협의체에 참여할 의향 없다"는 글을 의대생 단체 대표 성명과 함께 올린 바 있다. 민주당 역시 대전협 등 대표성 있는 의료계 단체가 참여해야 여야의정협의체에 참여할 수 있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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