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파' 놀던친구들, 수상한 주식회사와 문화예술 발전 위한 MOU 체결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24.10.25 17:20
아티스트와 무대를 연결해주는 뮤지션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후파'(WHOFA)를 운영 중인 ㈜놀던친구들은 수상한 주식회사와 문화예술 발전·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박홍구 수상한 주식회사 대표강사(사진 왼쪽)와 김상연 놀던친구들 의장/사진제공=놀던친구들
수상한 주식회사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기업 팀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2018년 온커뮤니케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기업행사, 체육행사, 지자체 또는 지역 축제 등 행사 기획 및 진행을 하고 있으며, 자체 강사진을 통한 행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법인 설립 후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팀빌딩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으며, 교육강사는 총 10명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응원단장부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단장까지 필드경험이 풍부한 박홍구 수상한 주식회사 대표강사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경험을 발판 삼아 후파가 앞으로 진행할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행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연 놀던친구들 의장은 "수상한 주식회사와 함께 협력해 아티스트들이 무대 활동으로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며, 나아가 문화예술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파 플랫폼은 현재 '후파뮤직' SNS를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앱은 업데이트를 위해 준비 중으로 오는 12월 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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