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가 '(여자)아이들' 소속 전소연(사진)과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큐브엔터는 이날 "(여자)아이들 소연과 체결했던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된 것은 사실이나 재계약에 대해 계속 논의 중이다"며 "월드투어 등 이미 예정된 스케줄은 재계약 여부와 관계 없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또 "아티스트와의 발전적이고 진솔한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8월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지역 등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5일부터 27일까지는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GALAXY ARENA)에서 진행되는 월드투어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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