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소송 준비중 스트레스 악화?…사망 원인 '고혈당 쇼크'

머니투데이 민수정 기자 | 2024.10.25 13:52
탤런트 김수미./사진=머니투데이DB

탤런트 김수미의 사인이 '고혈당 쇼크'인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이날 오전 향년 75세 나이로 서울 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

경찰은 김씨의 최종 사인을 '고혈당 쇼크'로 보고 있다.

이는 혈액에 포도당이 과하게 쌓인 상태를 가리키는데, 스트레스가 원인 중 하나로 알려졌다. 실제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 출연료를 몇 년째 받아내지 못해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5월부터 피로 누적으로 서울 한양대병원에 입원하는 등 활동 잠정 중단 소식을 알렸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 병원에 이날 오후 2시쯤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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