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으로 바꾼 아프리카TV, 5년만에 지스타 참가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 2024.10.25 13:42
숲의 지스타 부스. /사진=숲

숲(SOOP, 옛 아프리카TV)은 내달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 2024'에 5년 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숲은 지난 3월 사명 변경에 이어 이달 15일 국내 플랫폼도 아프리카TV에서 '숲'으로 바꿨다. 이번 지스타 참가는 숲으로 리브랜딩 후 치르는 첫 오프라인 행사다.

숲의 지스타 슬로건인 'Let's ( ) with SOOP'은 "숲과 함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슬로건에 걸맞게 유저와 스트리머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부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숲의 로고를 형상화한 부스는 크게 3개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이벤트존'에서는 유저를 대상으로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키오스크를 이용해 리브랜딩한 SOOP과 관련한 퀴즈 맞추기, 새로운 숲의 얼굴인 '수퍼즈'(SOOPERS) 캐릭터 맞추기, AI(인공지능) 기술 시연존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이벤트존에서 진행하는 스탬프 랠리 참여 대상자 전원에게 숲의 일원임을 인정하는 '숲 명예 사원증' 발급과 랜덤 추첨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러 인기 스트리머 프레임으로 제작된 인생네컷 부스 및 숲 브랜드 굿즈와 프로게임단 '광동 프릭스'의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굿즈 판매존도 마련된다.

부스 정중앙에는 스트리머들이 자유롭게 출입하며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스트리머존'을 만날 수 있다. 스트리머존은 숲을 비롯한 타 플랫폼 스트리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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