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한국선급)이 '2024 KR 디지털 기술 세미나'를 열고 KR 기술성과 공유와 함께 해사 산업계의 미래기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사산업 디지털 확산과 변화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윤성로 서울대 교수의 '최신 AI 기술 개념 및 응용'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KR 전문가가 △AI 솔루션을 이용한 선체구조 응력예측 모델 개발 △AI로 앞서가는 고객 서비스 △선박 운항 빅데이터와 인사이트 등을 발표했다.
KR은 디지털 선급으로의 도약을 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AI 융합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김대헌 KR 연구본부장은 "세미나를 통해 AI 기술의 해사산업계 활용 방향을 모색하고 네크워킹을 통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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