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 향년 75세로 별세…"오전 119 구급차로 응급실 이송"

머니투데이 김미루 기자 | 2024.10.25 10:34

(상보)

배우 김수미가 지난 3월26일 서울 영등포구 KBS에서 진행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를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탤런트 김수미씨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75세.

김씨는 이날 오전 119 구급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서울성모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에 마련 예정이다.


김씨는 1949년생으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전원일기' '수사반장',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김씨는 지난 5월 피로 누적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한 홈쇼핑 채널에 출연해 어눌한 말투 등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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