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집사' 운영사 고퍼소프트, 오픈베타 서비스 실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BEC) 셀러를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 고퍼소프트가 오픈베타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셀러집사’ 고퍼소프트

주식회사 고퍼소프트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셀러집사)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2023년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셀러들이 모여 주식회사 고퍼소프트를 설립, 1년이 지난 2024년 스프링캠프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에 끝나지 않고 곧 바로 TIPS에 선정되어,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고퍼소프트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셀러의 업무를 API 통합과 자체 AI 개발을 통해 자동화를 실현하는데 성공했고, 이를 기반으로 셀러집사를 지난 10월 16일 론칭했다.

고퍼소프트 김윤석 대표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셀러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커머스 분야 최고의 연구진이 모여 개발한 인텔리전스 솔루션인 셀러집사의 상업화와 글로벌 진출에 집중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