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투자 리포트에서 "KB금융의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조610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3.2%, 6.6% 상회했다"라고 말했다.
KB금융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에 대해서는 "연말 13% 초과 자본을 다음 연도 주주환원 재원으로 사용하는 동시에 연중 13.5% 초과 자본도 주주환원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내년) 총주주환원율은 44%(약 2조4000억원) 내외로 추정한다"고 했다.
그는 "압도적인 펀더멘탈과 은행업종 내 최고의 주주환원 정책 시행으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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