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청신호?' 피파 랭킹 22위…한 달 사이 한 계단 '껑충'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 2024.10.24 22:14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이라크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훈련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사진=뉴스1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보다 한 계단 높은 위치에 자리했다.

FIFA는 24일 남자 세계 랭킹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달보다 한 계단 높은 22위를 기록, 15위 일본, 19위 이란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3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지난 10월 A매치를 통해 요르단에 2-0 완승, 이라크에 3-2 승리를 거뒀다. 홍명보호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에서 경쟁하는 국가 중에서는 56위를 기록한 이라크가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요르단(64위), 오만(80위), 팔레스타인(100위), 쿠웨이트(135위) 등이다.


한국은 내달 14일, 19일 원정으로 쿠웨이트, 팔레스타인과 예선 5, 6차전을 치른다. FIFA 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가 자리했다. 프랑스(2위), 스페인(3위), 잉글랜드(4위), 브라질(5위), 벨기에(6위) 등은 지난달과 같은 순위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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