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디지털서비스 민생지원 추진단' 가동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 2024.10.24 15:03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스팸·딥페이크 등 사회 문제화한 디지털 역기능을 해소하고 민생을 지원하는 '디지털 서비스 민생지원 추진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장은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이 맡는다.

추진단이 마련한 디지털서비스 역기능 해소 태스크포스(TF)는 △사이버 범죄 △디지털 사생활 침해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부작용 등 문제를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디지털서비스 기반 소상공인 지원 TF는 방송·통신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거나 업계와 함께하는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기술이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데 기여하도록 조직의 모든 역량을 결집한 추진단을 운영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들을 디지털 기술의 역기능으로부터 보호하고, 민생을 지원하는데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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