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경기 파주시 군내면 비무장지대(DMZ)에서 'KT DMZ 생태보전단'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생태보전단은 대성동초등학교 27명과 KT 임직원 자녀 24명으로 구성됐다. KT는 이들이 세계 철새의 달인 10월을 맞아 △드론을 활용한 철새 먹이주기 체험 △겨울철새 탐조 △멸종위기 동식물 관찰 △새집 설치 등 활동으로 생태보전의 의미를 배웠다고 설명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는 "생태계 보전활동과 더불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접전력거래계약(PPA) 체결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AICT(인공지능접목통신기술)를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과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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