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슬은 많은 양의 학습서로 공부하는 사용자를 공략해 여러 페이지 보기, 내장 메모기능, 편리한 제스처 기능 등으로 차별화한 필기 솔루션이다. 2019년 출시 이후 800만명의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했다. 최근에는 필기 기능을 바탕으로 학습용 전자책 플랫폼 '스콘'을 출시했다.
홀론IQ는 2018년 미국 뉴욕에 설립된 시장조사 기관이다. 교육, 의료, 에너지 등 사회 분야를 주로 조사·분석한다. 2021년부터는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의 유망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150개사를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 동아시아 에듀테크 150에는 한국기업으로 플렉슬 외에도 프리윌린,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 등이 선정됐다.
플렉슬은 올해 선정된 기업 중 디지털 필기 솔루션으로는 유일했다. 권정구 플렉슬 대표는 "유일한 디지털 필기앱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플렉슬부터 전자책 플랫폼 스콘까지, 편리한 학습을 돕기 위해 끊임없이 솔루션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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