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경기 포천시에 'KB작은도서관' 개관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24.10.24 10:35
지난 23일 포천시 관인도서관에서 열린 개관식 행사에 백영현 포천시장(좌측 6번째),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좌측 5번째), 김정근 KB국민은행 북부4 지역본부장(좌측 7번째)이 기념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지난 23일 경기 포천시에서 관인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KB작은도서관'은 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 중 하나다.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청소년, 어린이에게 문화 환경을 지원한다. 지난해 개관한 8개 도서관을 포함해 17년간 총 116곳을 조성했다.

국민은행은 지역사회 내 문화 환경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군부대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연말까지 125번째 KB작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 포천시·김포시, 강원 평창군, 전남 완도군 등 총 9개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국민은행의 ESG경영과 연계해 원목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서관으로 조성하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활동, 신간 도서 지원 등을 통해 지역주민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찾아가는 책버스', 'KB작은도서관 전자도서 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KB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KB국민은행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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