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살 빠진다"는 이 음식, 예뻐진 이세영의 몸매 비결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24.10.24 09:52
코미디언 이세영/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이세영이 "무조건 살 빠진다"면서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이세영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회 때부터 다요트(다이어트) 할 때 즐겨 먹는(살 무조건 빠짐) 오트밀 계란 두부 참치 스리라차 찜(흑백요리사급)"이라면서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비주얼만 보면 평범한 계란찜에 케첩을 뿌린 것 같지만, 계란 안에 오트밀과 두부, 참치가 모두 들어간 셈이다. 소스도 케첩이 아닌 태국 소스인 스리라차를 뿌린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이세영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다이어트할 때 1번으로 중요한 것? 질리지 않게 맛있게 할 것!"이라는 멘트도 올렸다.

실제 오트밀은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로 유명하다.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등이 들어있고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포만감이 오래 간다. 또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을 안정시킨다. 오트밀만 뜨거운 물에 풀어 먹으면 흰죽과 맛이 비슷해 먹기도 쉽다.


계란은 고단백질 영양 식품으로,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두부는 콩에 있는 단백질을 추출해 응고제를 넣어 만든 식품인 만큼 고단백에 포화지방산이 적다. 그뿐만 아니라 두부의 이소플라본 성분이 칼슘 흡수를 촉진해 뼈 건강에도 좋고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참치도 단백질이 풍부한데다,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스리라차 소스는 1 테이블 스푼(15g) 기준 15~20칼로리 정도로, 다른 소스보다 칼로리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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