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에 풀고 태블릿에 저장..쓰면서 공부하는 '스마트구몬N'

머니투데이 유효송 기자 | 2024.10.25 04:05

[AI디지털 에듀]

편집자주 |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 AI(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된다. 그 만큼 교육현장을 둘러싼 에듀테크도 AI 기술발전에 맞춰 진화할 수밖에 없다. 교육업체들이 앞다퉈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실력에 맞춰 학습능력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교육'을 고도화하고 있는 이유다.

교원그룹 구몬학습의 스마트학습지 '스마트구몬N'은 직접 쓰는 공부와 스마트 학습의 장점을 동시에 갖췄다. 100% 주관식 문제로 이뤄진 구몬학습의 장점을 살리면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학생이 교재에 문제를 풀면 디바이스에 모든 학습 과정이 데이터로 옮겨져 기록된다.

실제로 구몬학습은 아이들이 본인에게 알맞은 학습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화하고 있다. 이달에는 스마트구몬N의 학습 방식을 다양화하기 위해 △종이 교재 학습 △디지털 전용 학습에 더해 '페이퍼플러스(PAPER+)'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스마트구몬N은 지류나 디지털 교재에 문제를 풀면, 이 과정이 그대로 데이터화되면서 풀이 과정 전체를 분석할 수 있다는게 강점이다. '종이 교재 학습'은 종이 교재에 K펜으로 문제를 풀면 필적이 그대로 태블릿PC에 연동돼 데이터로 기록된다. '디지털 전용 학습'은 S펜과 태블릿PC로 구성된다. 태블릿PC 내 디지털 교재로 문제를 풀면 필적이 그대로 기기에 연결되면서 학습 데이터가 쌓인다. '페이퍼플러스 학습'은 종이 교재에 기존처럼 연필로 문제를 푼 회원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이하 디바이스)로 교재를 스캔하면 이 데이터가 모두 디바이스로 저장된다.


문제 풀이 후 채점 센터로 전송된 학습 데이터는 학습 리포트에 반영되고, 이후 △주간 및 월간 학습 현황 △과목 및 단계별 풀이 시간 △문제 유형별 정답률 등으로 구분돼 학습 현황을 분석한다. 회원은 이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러한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생님은 회원별 능력에 맞게 밀착 관리한다. 여기에 전용 태블릿PC 구매 부담 없이 학습 앱만 다운로드해 개인이 보유한 디바이스로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이에 힘입어 올해 스마트구몬N 회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 이상 증가했다.

한편 구몬학습은 스마트구몬N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스마트구몬N 무료체험을 실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그램 프로 노트북PC(1명) △쿠쿠 공기청정기(3명) △CU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전원)을 증정한다. 유아~초등 저학년 회원 중 2과목 이상 입회하면 '구몬학습 공부 테이블'도 전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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