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떡, 메가커피, 면세점도 된다"... CJ ONE 포인트 제휴처 확대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24.10.24 09:04

3000만명의 회원들이 이용하는 라이프 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이 포인트 제휴처를 대폭 확대하며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슈퍼앱으로의 도약을 선포하며 여행, 생활·편의, 모빌리티, 교육 등 산업별 대표 브랜드와 제휴를 추진한 데 이어 메가 MGC 커피, 동대문엽기떡볶이,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OPIc 등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동대문엽기떡볶이와는 지난달부터 제휴를 맺고 해당 앱에서 CJ ONE 회원 연동을 하면 음식 주문시 CJ ONE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편의점 CU와 네네 치킨, 리안헤어 등 생활·편의 부문 △하프클럽, 보리보리 등 쇼핑 부문 △트립닷컴, 여행이지, 한진관광 등 여행 부문처럼 다양한 제휴처도 확보했다. 이외에도 CJ올리브영, CGV, 온스타일, 뚜레쥬르 등에서도 CJ ONE으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CJ ONE은 컬쳐 라이프 플랫폼 '원픽컬쳐'를 활용해 회원들에게 전시·공연 무료 초대 및 할인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걷기 운동을 한 후 SNS(소셜미디어)에 이를 인증하는 'ONE 위크 챌린지'도 매월 진행하고 있다.

김대성 CJ올리브네트웍스 CJ ONE 담당은 "CJ ONE의 핵심 회원층인 MZ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해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와 제휴를 확대해왔다"며 "회원들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경험하도록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고 제휴처도 지속 확대해 회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커버하는 슈퍼 앱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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