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흐르는 서울광장 감성 가득한 밤..HYNN 등 특별공연 30일개최

머니투데이 김지현 기자 | 2024.10.24 11:15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문화예술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서울광장에 누구에게나 열린 개방형 무대를 조성하고 연중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8일 개막 특별공연을 선보인 이후 매월 기획공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인기 발라드 가수 HYNN(박혜원)과 싱어송라이터 숨비, 김선하, 사운드힐즈가 참여해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시는 이번 특별공연 이후에도 이달과 내달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 클래식, 기악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상세 공연 일정 및 출연진 정보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리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점심시간과 퇴근길 등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는 시민들이 크게 늘었다"며 "공연 보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마련한 이번 10월 특별공연에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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