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라스')는 '엄마네 토크 직송' 특집으로 꾸며져 신애라, 윤유선, 이혜원, 오윤아, 유혜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유혜주에게 "유전자 덕을 제대로 보려고 도전 중인 게 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유혜주는 "전 딸이면 오늘도 가질 수 있다"며 "딸을 너무 원한다. 아들이 있으니까 둘째로 딸을 너무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그게(자녀 성별)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지 않냐. 둘째가 아들이면 셋째를 또 도전하기 너무 힘들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일단 믿고 맡겨 봐라"라고 조언했다.
유혜주는 2000년대 후반 인터넷 얼짱으로 활동하며 '얼짱시대'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19년 남편 조정연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유준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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