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AI·선생님 밀착 관리로 학습 능률이 '쑥'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 2024.10.25 04:10

[AI디지털 에듀]

편집자주 | 내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 AI(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된다. 그 만큼 교육현장을 둘러싼 에듀테크도 AI 기술발전에 맞춰 진화할 수밖에 없다. 교육업체들이 앞다퉈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실력에 맞춰 학습능력을 극대화하는 '맞춤형 교육'을 고도화하고 있는 이유다.

/사진제공=대교
대교의 디지털 학습 강점은 AI(인공지능) 뿐 아니라 눈높이 선생님의 관리로 학습 능률이 오른다는 것이다. 학습 중 궁금한게 생기면 선생님에게 직접 물어보고 해결할 수 있다. 초등 전 과목 디지털교과서 학습을 제공하는 '눈높이스쿨원'과 국어·영어·수학을 중심으로 초등부터 고등까지 내신 관리가 가능한 '대교 써밋'이 대표적이다.

대교의 AI 알고리즘은 학생 개개인을 분석해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해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특히 메타인지 능력 향상을 목표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히 구분하고 부족한 부분을 집중 보완한다.

눈높이스쿨원은 초등학생을 위한 전 과목 AI 학습 솔루션이다. 초등 교과와 연계해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유형 학습으로 완전 학습을 돕는다. 학습자가 직접 학습량을 결정하면 AI는 최적화된 학습 경로와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눈높이스쿨원은 눈높이 선생님이 주 1회 방문해 예습과 복습, 개념 강의, 문제풀이 등을 진행한다. 자기주도 학습이 어려운 학생들도 선생님의 밀착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대교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눈높이스쿨원 학습용 태블릿 PC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대교 써밋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어와 영어, 수학 중심의 AI 기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각 과목별 AI 특허 기술을 통해 취약점을 찾아 학습을 지원한다. 기초부터 심화 학습까지 가능하며 수능국어트레이닝 중등 제품 라인업 등 특화된 프리미엄 학습 서비스도 있다. 선생님은 AI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필요할 경우 즉각 피드백을 제공한다.

대교 써밋의 또 다른 차별점은 AI 학습에 필요한 태블릿에 대한 약정이 없다는 점이다. 전국 1300여 곳에 이르는 대교의 오프라인 학습 시설에 태블릿을 비치하고 있고 학생이 대교 써밋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태블릿을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의 전용 태블릿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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