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아이브 안유진에 드러낸 팬심 "보석 박은 것처럼 예뻐요"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24.10.23 09:28
박신혜가 아이브 안유진에 관심을 표현했다./사진=SBS 캡처
박신혜가 아이돌인 아이브 안유진에 대한 팬심을 표현했다.

지난 22일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 출연한 배우 박신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유연석과 박신혜는 소소한 대화를 해도 티키타카가 잘 되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를 바라보던 유재석은 "둘이 호흡이 잘 맞네?"라고 흐뭇해하면서 "지금까지 출연한 게스트 중에서 연석이가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라고 했다.

이에 유연석은 "재석이 형은 지석진 형이랑 조혜련 누나가 출연했을 때 좋아 보였다"고 답했고 유재석도 "그때는 녹화를 하는 것 같지 않았다"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반대로 (안)유진이가 나왔을 때는 조금 어려웠다. 연석이도 그날에는 눈치를 많이 보더라. 아마 유진이도 힘들었을 거다. 삼촌들하고 방송하느라"고 말하며 세대 차이를 실감했음을 토로했다.
박신혜가 아이브 안유진에 관심을 표현했다./사진=SBS 캡처

그러나 안유진 이야기가 나오자 박신혜는 눈을 빛냈다. 박신혜는 "개인적으로 너무 만나고 싶다"면서 "너무 예쁘다. 눈에 보석을 박아놓은 것처럼 빛이 나더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아이브 안유진은 특유의 맑은 눈으로 데뷔 전부터 콘택트렌즈 모델을 할 정도였다. 데뷔 후에도 '안광 미인', '맑은 눈의 광인' 등의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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