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진 가천대 교수, 한국인공지능법학회장 연임

머니투데이 성시호 기자 | 2024.10.22 16:16
한국인공지능법학회장 최경진 가천대 법대 교수./사진=한국인공지능법학회
한국인공지능법학회가 지난 21일 총회에서 현 회장인 최경진 가천대 법대 교수를 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2일 밝혔다.

4대 회장인 최 교수는 5대 회장으로 연임한다. 5대 회장 임기는 오는 12월23일부터 2026년 12월22일까지다.

최 교수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 미국 듀크대 로스쿨 석사, 성균관대 법학박사를 취득하고 개인정보보호법학회장을 거쳤다. 현재 유엔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정부대표, OECD 인공지능(AI)·데이터·프라이버시 전문가그룹, 개인정보전문가협회장, 가천대 국제대학장·국제교류처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최 교수는 "AI가 인류와 공존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꼭 필요한 법제도적 기반을 논의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학술단체로 학회가 국내외에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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