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한영·박군 부부와 가수 홍서범·조갑경 부부가 출연한다.
예고편에 따르면 한영은 이날 박군과 각방까지는 아니지만 각 침대를 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박군 명의 카드로 2만원만 써도 박군에게 전화가 온다며 박군의 '짠돌이' 면모를 공개했다.
이에 홍서범은 "우리는 서로 스치기도 싫어 피해 다닌다"고 했고, 조갑경 역시 "아직 사랑해서 싸운다는 오해를 받을까 봐 싸우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홍서범은 박군의 짠돌이 면모를 질책하면서도 돌연 "아내에게 너무 잘해주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박군은 8살 연상인 한영과 2021년 SBS FiLFiL그램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둘은 2022년 4월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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