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위스키가 올해 처음 출시하는 정규 위스키로,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을 통해 120병을 한정 판매한다.
이 위스키는 페드로 히메네즈(PX) 셰리, 올로로소 셰리, 보르도 와인 등 9개 캐스크(위스키를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조합으로, 최소 3년 이상 숙성했다. 달콤한 과일, 아몬드 파이, 스모키 우드 등 복합적인 풍미를 자랑한다.
김창수 위스키는 2020년 김포에 증류소를 마련해 제조 및 숙성 과정을 거쳐 고품질의 100% 국내산 원액 위스키를 생산했다. 연간 소량의 위스키만을 생산해 희소성과 소장 가치가 높아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2년 첫 출시한 336병의 위스키는 22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출시 직후 완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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