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남원 실상사서 '전환마을영화제' 개최

머니투데이 권태혁 기자 | 2024.10.22 11:45

"고요한 산사의 침묵 속에서 지구를 위한 전환을 모색하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화제...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문화예술

'전환마을영화제' 포스터./사진제공=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와 문화창조대학원 문화예술경영전공이 다음달 1~3일 전북 남원시 실상사에서 '전환마을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문화예술경영인과 지역민이 지속가능한 미래, 전지구적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크리에이터 △고양이 통역기 △그린 시티 라이프 등 환경과 공동체 문제를 다룬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이후 관객들과 함께 환경 문제와 변화의 가능성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한다.


강윤주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실상사 회주스님 설법 △영화감독 간담회 △친환경 실크스크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12월1일부터 2025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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