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전북 전주 사회복지시설에 쌀 2만㎏ 기부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 2024.10.22 10:47
NH투자증권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쌀(백미) 10kg 2000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 김동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대표, 조영래 NH투자증권 중서부본부 대표, 우범기 전주시장, 전길배 평화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전북 전주시 사회복지시설에 쌀 10kg 2000포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쌀 전달처는 아동청소년시설 및 그룹홈 16개소, 사회복지시설 21개소, 사회복지관 6개소다.

나눔행사는 전주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조영래 중서부본부 대표와 우범기 전주시장,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평화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조영래 중서부본부 대표는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통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라며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범기 시장은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다양한 소외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나눔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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