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00원(0.68%) 하락한 5만860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 5만8300원까지 내려 52주 최저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가운데 고대역폭메모리(HBM) 부문 경쟁력 우려도 부담이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의 HBM을 포함한 선단공정 내 경쟁력에 대한 우려 등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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