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성산구 시민과의 대화 추진

머니투데이 경남=노수윤 기자 | 2024.10.21 17:33

"일상 변화 체감할 수 있게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 총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오른쪽에서 3번째)이 성산구 시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21일 문성대 컨벤션홀에서 성산구 시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8기 2년간의 성과와 후반기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과 공유했다.

특히 홍 시장은 성산구 미래전략사업과 후반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창원특례시는 성산구에 1089억원을 들여 △노후 도로 및 보행로 정비 △파크골프장 조성 및 맨발산책로 확충 △늘푸른전당 리모델링 등 생활밀착형 81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은 "성산구가 추진하는 사업과 앞으로 추진할 생활밀착형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민 목소리도 귀담아 청취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건의사항 중 생활 속 불편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사안은 꼼꼼히 검토해 추진하겠다"며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으로 일상에서 구체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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