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대한민국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설립된 대한노인회는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와 6만8000여개 경로당 등으로 구성돼 280만 회원이 활동 중인 국내 최대 노인 단체다.
이날 취임한 이 회장은 17대 노인회장에 이어 지난 7년간 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노인 복지 증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 시장은 "탁월한 경륜과 지혜로 앞으로 노인회가 더욱 빛나게 되리라 기대한다"며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어르신 복지 정책이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가 된 가운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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