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인플루언서 축제 '서울콘'을 찾은 외국인에게 서울에서 가장 선호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물었더니 1위가 떡볶이였다. SBA는 중소기업과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응급실국물떡볶이 운영사인 금해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양사는 "스트레스 받을땐? 바로 응급처방!"이라는 2행시와 함께 콜라보 제품 출시, 매장 판매,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한다. 3종 상품은 △스바 참치마요 세트 △스바 쫄지마요 세트 △스바 지치지마요다. 해당 제품은 12월 30일까지 응급실국물떡볶이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총 89개 가량의 매장 및 온라인 배달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현우 SBA 대표는 "공공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컬레버레이션(협업)으로, 화제와 인기를 얻기를 기대한다"며 "출시될 메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A는 지난해 수제버거 브랜드 바스버거와 함께 '스바 버거'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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