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오는 25일로 다가온 '갤럭시Z 폴드 스페셜에디션(SE)' 출시에 맞춰 고객 유치전을 예고했다.
21일 SK텔레콤은 이날부터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Z 폴드SE에 대한 '입고 알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매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한 30명에게는 신라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응모는 다음달 8일까지 받는다.
KT는 갤럭시Z 폴드SE 구매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삼성케어플러스' 1년권, 전원에게 삼성 정품 충전기를 제공한다. 개통고객 중 추첨으로 선정한 10명에게는 안다즈 호텔 브런치 식사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몰 KT닷컴에선 '출시 알림' 행사를 진행, 추첨을 통해 갤럭시Z 폴드SE를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는 KT닷컴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 네이버페이 3000원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곳에서 알림을 신청해 개통까지 완료한 고객 2명에게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숙박권을 준다. 갤럭시Z 폴드SE 구매고객이 5G요금제를 이용하면 월정액 7% 추가 요금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15일까지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Z 폴드SE를 구매하고 개통한 고객 선착순 100명을 추첨한 뒤 △프라다 백팩(1명) △리모와 수트케이스(1명) △아크네스튜디오 울 스카프(98명) 등을 선물한다.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출시 사전알림을 신청해도 경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까지 유플러스닷컴에서 알림을 신청한 고객 중 10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2월31일까지 갤럭시Z 폴드SE를 구매·개통한 고객에게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울트라 △갤럭시 버즈3 프로 △갤럭시 탭 S10 울트라 제품 할인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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