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스와 WVB는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한국 스타트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한 PoC(실증사업)와 양산화 과제를 추진한다.
드림에이스는 르노 등 글로벌 파트너와의 오픈이노베이션 과정에서 얻은 협력 경험을 공유한다. WVB는 싱가포르 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전환(DX)과 AI(인공지능)전환(AX) 컨설팅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드림에이스와 WVB는 한국 및 동남아 F&B(식음료) 기업에게 필요한 다양한 DX 솔루션과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위한 PoC 및 양산화 협업도 적극 추진한다.
임진우 드림에이스 대표는 "이번 WVB와의 협력은 드림에이스가 모빌리티를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서비스 생태계를 확장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