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일본미용의료학회서 더채움 소개…日 현장 스킨십 강화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 2024.10.21 08:38
최한뫼 바이미성형외과 원장이 이달 열린 '2024 일본미용의료학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휴젤
휴젤은 이달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4 일본미용의료학회'(JAPSA, Japan Association of Plastic surgery and Skin treatment for Aesthetics)에 참가해 HA(히알루론산)필러 브랜드 '더채움'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본미용의료학회는 현지 성형외과와 피부과 의료진,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기술 동향과 트렌드를 논의하고 시술 기술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휴젤은 행사 세미나에서 현지 의료진 등 참석자 80여명을 대상으로 'HA필러를 활용한 안면부(full face) 시술과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했다. 발표자로 최한뫼 바이미성형외과 원장이 나섰다.


이 발표에서 최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자연스러운 안면부 볼륨 개선을 위한 필러 시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최신 국내 HA필러 시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또 휴젤의 HA필러 더채움은 10년간 한국 시장에서 판매되며 안전성을 입증했고, 다양한 물성의 제품을 보유해 얼굴 전체를 균형 있게 시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더채움을 활용해 직접 시술하는 영상을 보여주며 시술 테크닉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학회를 통해 성형외과 전문의인 최한뫼 원장과 함께 일본 의료진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일본 시장에서 HA필러 더채움을 포함한 제품의 신뢰도와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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