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의 새 앨범 '더 발라드(The Ballad)' 타이틀곡인 '하루'는 가수 모세가 2006년 발매한 '하루만'이 원곡이다. 이승철이 2009년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의 OST 곡 '하루'로 한 차례 리메이크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더 발라드'에는 또 다른 리메이크곡으로 '가왕' 조용필의 명곡 '돌아와요 부산항에'가 발라드 버전으로 수록돼 있다. '하루'의 뮤직비디오에는 나인뮤지스 출신 '모델돌' DJ 김라나가 '킬러'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서윤과 김라나는 홍콩 영화 '영웅본색' 컨셉의 뮤직 비디오에 선글라스와 블랙 롱코트로 등장했다.
서윤은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의 OST를 시작으로,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 등의 OST를 불렀다. 가수 '브로'의 프로듀싱을 맡기도 한 제작이기도 하다. 왁스, 허경영, 숙희 등과의 프로젝트 앨범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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