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롱킥과 달콤한롱킥은 '독도지킴이'로 알려진 제조사 올바름이 만드는 상품이다. 올바름은 과자의 주 소비층인 아이들이 독도를 알 수 있도록 2021년부터 포장지에 독도 그림을 넣으며 이름을 알렸다.
일본 수출 시 바이어가 '독도 표기를 지워달라' 요청했지만 거부하고, 수출마저 포기한 사연이 알려져 '독도 쌀과자'라는 애칭이 붙고, 소비자들이 대량 구매하는, 이른바 돈쭐(돈과 혼쭐내다의 합성어)이 나기도 했다.
두 제품은 국산 유기농 현미로 만든다. 자일리톨로만 단맛을 내 달콤하지만 제로슈거다. 칼로리도 낮다. 특허받은 기술로 자일리톨 코팅을 해 손에 과자가 묻지 않는다. 영유아의 입에 들어갔을 때 침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목에 걸리지 않는 안전한 과자로 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탔다.
GS25는 '독도'의 이행시 이벤트도 준비했다. GS25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아 참가할 수 있고, 추첨으로 300명에게 간송미술관 미디어아트 전시 티켓 2매를 증정한다. 간송미술관은 일제강점기에 문화 독립운동가였던 간송 전형필 선생이 사비로 국가유산을 사들여 설립한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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